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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이씨소개

인물론1

경주이씨중앙화수회에 오신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다. 종중을 빛낸 거인(巨人)들

6) 궁중악의 전통

궁중아악(宮中雅樂)의 맥을 온전히 이어온 가문은 인식(寅植)의 집안이었다. 공은 거문고의 대가였는데, 공의 아들 원근(源根)은 피리의 일인자였다. 그리고 공의 손자 수경(壽卿)은 거문고의 달인이었으며 궁중정재(宮中呈才)에 뛰어나 국립국악원의 춤은 전적으로 공의 전수에 의함이고 악장(樂章)도 공이 지도하여 오늘에 이른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오늘날의 [궁중악(宮中樂)]은 그에 의하여 전승, 교도(敎導)된 것이다. 공의 증손 병성(炳星)은 양금과 피리로 당대에 겨를 사람이 없었고 공의 현손 동규(東圭)는 가곡에 뛰어났다. 이렇듯 5대가 아악의 대가로서 각각 특유의 장기(長技)를 후세에 전수하여 오늘날의 궁중악이 인식(寅植)의 가문에 의하여 보존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지금은 국민가요가 된 [눈물 젖은 두만강]에 대해서이다.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지만 누구의 곡인지를 아는 이는 드믈 것이다. 이 곡을 작곡한 분이 바로 경주이씨 문중의 시우(時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