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그 업적

시조에게는 다음과 같이 왕의 칭호가 내리고 유허비, 재실, 묘우가 건립되었다.
신라 유리왕 9년(서기 32년)에 시조에게 [이씨(李氏)]가 하사되고 법흥왕 23년(서기 536년) 태종무열왕 3년(서기 656년)에는 ‘은열왕(恩烈王)’에 추봉(追封)되었다. 또 신라 건국의 좌명공신이라는 칭호가 내려졌다.
조선 순조 6년(1806년)에 신라를 건국하고 박혁거세 왕을 추대한 사실(史實)을 새긴 유허비를 금오산 표암봉(瓢巖峰)에 세웠으며 서기 1925년에 표암재(瓢巖齋)를 건립하였고, 1971년에 알평시조의 묘우(廟宇)인 악강묘(嶽降廟)가 국고지원으로 중건되었다.
2022년 6월 18일에는 국가사적 문화재로 승격되었으며, 표암재(瓢巖齋)에서 표암전(瓢巖殿)으로 명칭 변경되었다.